학생때 친구많았었어요 그 무리의 중심같은위치였었죠
저를가지고 편가르기를하거나 더 잘보이려고한다거나 
귀찮았던일들이많아서그런지 대학간이후로 친구들 만나는것도 귀찮아지고 
대학사람들하고는 말도안붙이고살았어요
차라리 혼자인게편하고 혼자서 잘놀고 밥도잘먹어서 별문제없다고생각했었는데 
아직까지 저한테 꾸준히 연락하고 만나자하는 친구와
사람들좀사귀라는 부모님
친구들이랑좀 만나주고 같이놀라고하는 남자친구
매일같이 그런얘기들 듣다보면 제가 잘못된건가하거 생각이듭니다
퇴근하고집에오면 강아지 산책을나가거나 인터넷서핑 온라인게임등 혼자만의시간을갖는게 너무 마음이편해요 
가끔퇴근하고 집에왔을때 집에아무도없으면 너무편안해요 마치 내 세상인것처럼
전 이생활이좋아요 스트레스쌓일일도없고 남눈치안봐도되고 하니까요
헌데 남들이보기엔 안좋아보이나봐요
바꿔야할필요가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