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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청각장애인 여자에게 모텔가자는 회사동료
게시물ID : gomin_12245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iY
추천 : 10
조회수 : 1042회
댓글수 : 263개
등록시간 : 2014/10/09 00:39:46

저는 청각장애인 도련님이 있습니다
방금 도련님한테 급하게 연락을 받고 
어찌할줄 몰라 오유분들께 여쭤봅니다
 
도련님 여자친구(청각장애인)가 같이 일하는  
회사동료(오빠)라는 사람이 9월25일에  
집까지 태워준다며 여자친구는 아무런 의심도 없이
차에 탔다고 합니다
헌데 집까지 오고  도련님 여자친구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이뿌다 하면서 가슴을 만지고 모텔을 가자고 했다고 합니다 
여자친구는 안된다고 말하고 거절을 했지만 
카톡이 계속 온답니다  
그래서 캡쳐를 해서 보내달랬더니 
내용이 가관입니다
둘다 청각장애인이고 도련님 여친은 말을 아예 못하고  못듣고 울도련님은 그래도 어눌하지만 여러번 말하면 알아 들을수 있고 소리가 좀 들리는 편입니다
헌데 일반인들과 대화는많이 어렵습니다
도련님은 그 남자랑은 통화도 한 모냥입니다
저보고 전화좀 계속 해바라고 하는데
무작정 하기도 글코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둘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습니다
도련님 여친 어머니는 여친과 사이가 안좋고 약간 
계모 스타일 인걸로 압니다  
도련님과 여친은 서울에 있고 저희는 부산이다보니 ㅠㅠ 아주 미치겠습니다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카톡 첨부합니다 
순서가 엉망이지만 순서에 상관없이 
어떤  상황인지는 아실껍니다
댓글로 올려야겠네요  첨부가 안대네요
  모바일이라  어렵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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