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말하기 보다는
죄송하다고 한 마디만 해주시면 되요.
"왜 내가 반대야?"
"댓글구타하는 오유ㅆ"
댓글반대 달려서 기분상하신거 알아요.
여기는 고민게시판이에요. 하지만 고민을 털어놓는 작성자는 뭐가 잘했고 못했는지 알려고 온게 아니에요.
함께 위안받고 싶고 나눌려고 오는거에요.
당신의 그 똑똑함으로 왜 작성자에게 또 상처를 주나요?
그리고 반대가 달리는 이유는 대부분 타당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곰곰히 생각해봐요. 왜그런지.
마지막으로 변명하지마요. "아... 죄송한데요..." 덧붙이지 마요.
죄송하다고 한 마디만 하시면 되요. 당신의 진심어린 사과, 우리도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