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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줘못병이 되는가여??
게시물ID : gomin_1233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urkur
추천 : 3
조회수 : 88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2/21 23:20:49
내 나이 24살 동정인게 흉이될 나이 ㅡㅡ

웃기지만 그런걸로 나름 심각하게 고민하고 

나만 다른 사람들이 누리는 즐거움을 못누린다는 생각에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자기 비하까지하게됨 그래서 아무나랑이라도 해야겠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게됨

그짓할 궁리만 하다가

꽤나 많은 시간을 탕진하였음

당시에도 정말 스스로 한심하다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도 ㅋㅋㅋ

뭐 나름 여자들한테 찔러보고 거절당하고 어색해지기도하고

채팅도해봤으나 뭔가 성매매는 끌리지않아서 쉽게하지못함

발정난듯이 이짓저짓하다가

드디어 며칠전 그걸 지인과 할 기회가생겼음

음담패설도 자주 나누었고 요번주에 저녁 약속을 잡았고 그것을 하게될게 거의 확실시 된 상황

뭐 어떻게보면 혼자 김칫국마신다고 할지 모르지만 이젠 그건 중요한 문제가 아님

어제오늘 쭈욱 생각해보니 막상 기회가오니 망설여짐

지난 몇달간 날 지배하던 성욕이 사그라듬 여자가 맘에 안들어서는아님

충분히 매력있고 나에겐 과분한 여자임

하지만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과 그것을 하는건 옳지않겠다 싶어서 결국 

안하는걸로 결정을 내림

아마 담학기부터는 취업준비도하느라 학업에 매진할 생각임

그생각으로 학기시작전에 동정떼고 열심히 새시작하자는 마음이엇으나

괜히 맛들이면 안좋지않을까하는 생각도함

아무튼 내 마음은 굳혀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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