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 아버지가 폭행당한 글을 보고왔는데요

답답한 마음에 조금 적어봅니다

  
제가 배운 법은

최소한의 도덕

지성을 가진 사회인들의 약속

이렇게 배웠던거 같은데...


우리 모두가

그러니까 사회의 구성원 대부분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 하는 법은

사회 구성원들 간의 약속이라고 볼 수 있는걸까요??


그 글의 글 쓴이는 옳은 일은 한 것이지만

그리고 우리도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또한 우리나라 어느 사람에게 묻는다 하여도 그리 말하겠지만


'법적으로는 잘못 했다'

...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비단 정당방위나 청소년 관련법에만 국한되는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법위에 노는 사람들 따로

법을 지키는 사람 따로인

이 나라는

과연 법치국가라고 할 수 있는 걸까요...


한 외국인 친구에게 선거때

우리나라는 아직 반쪽 민주주의라고 얘기했었는데

반쪽 법치국가라는 얘기도 해주게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