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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실수로 인하여 수능을 못보게 생겼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2576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이스뚜비
추천 : 4
조회수 : 98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1/12 17:37:45
우선 저는 자퇴를 하여 개인적으로 수능을 신청했고 한달전쯤 교육청으로가 4가지 영역 수능을 신청했습니다.
분명 수능 원서 접수당시 학생들이 안내를 해주었고 교육청과 같은 구에 있는 중학교에 10시부터 2시까지 가 수헙표를 배부 받으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달력에도 적어 놓았기 때문에 다른 걱정없이 수험표배부날인 오늘 해당 중학교에 12시쯤 갔고 해당 중학교에서는 당시 교육청에서 잘못안내를 한것같다며 10시부터 2시까지가 아니라 2시부터 6시까지이며 지금 오전에 30명가까이 되는 학생들이 잘못알고 다녀왔다고 했습니다.
저는 집이 다른 구이고 오후에는 다른 일정이 있었던지라 교육청에 전화를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었고 교육청 직원분은 잠시 기다리라 말씀해주시고는 2시 이후에 다시 전화 해주시면 시험장소를 안내 해드릴거고 수험표는 해당 시험장에 일찍오시면 받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그말을 믿고 방금 다시 4시 반쯤 교육청에 전화를 했고 전화를 받으신 분은 신원이 확인 되지않으면 시험장을 안내 해주실수 없다 하였고 지금 바로 신분증을 들고 와야 내일 시험을 볼수 있다 하셨습니다.
저는 분명 오전에 전화로 확인했고 안내를 받았다고 말했고 상대쪽은 좀 한숨섞인? 짜증나는 말투로 신분증을 갖고 오라고만 답을 해주셨습니다.
지금 저는 해당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 와있고 당장 갈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오전에 안내를 제대로 해주셨다면 제가 다른 이에게 부탁하거나 방법을 쓸수 있었겠죠. 근데 분명 안내를 잘못받았고 상대쪽에선 다되신다하고 지금 교육청 마감시간6시까지인데 어떻게가나요. 저는 수능을 꼭보지않아도 되는 상황인지라 억울하거나 준비가 헛된것은아니지만 제가 만일 올해 정말 대학이 가고싶었고 수능을 꼭봐야했다면 얼마나 억울한 상황이었을까요. 그리고 방금 오후에 전화받으신분의 태도도 사과를 바란것도 아니지만 귀찮다는 듯이 대하셔서 솔직히 기분 나빴습니다.
제가 접수증이 없긴하였습니다. 그래서 접수증이 없다 말했더니 더 그러시더군요. 접수증에 분명히 나와있다고.
하지만 접수증에 분명히 2시이후부터라고 나와있었다면 왜 30명의 학생들이 도로 돌아갔을까요?
그리고 제가 2시까지라고 알고있다고 말했더니 그럼 2시까지 오셨냐고 하더군요
10시부터 2시까지라는건 그사이에 오란 말 아닌가요? 누가 딱 2시에 가나요.
저는 안내 받은대로만 행동했을뿐 제 실수나 잘못은 없는 것 같은데요.
제 상황은 어디에 올려야 할지 몰라 일단 이곳에 적었습니다..
이제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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