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오유에 글 써야지.

똑똑똑

계십니꺼.

잠이 안 와요~~

어제 먹은 수면유도제의 가치는 어제뿐인가....

울 엄마는 제가 잠 안 온다고 하면 생각이 많아서 그래 이 말 한 마디만.

생각 안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을 안 할 수 있겠어요??

생각 안 하겠다는 생각도 생각인데.

오늘처러 심각하게 잠이 안 오는 날은 벌써부터 아침이 두려워요.

으으....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큰일났네.

일이라는 게 말예요 걱정만 하면 안 되고 그 시간에 노력을 해야한다고 잘 알고 있는데

해도 해도 안 되는 게 있나봐요

내가 무순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허참....

죽을만큼 노력한 건 아니잖아!! 라고 채찍질하며 지금도 나쁘지 않아.... 이렇게 자기 위로라는 얇은 이불을 덮고 잠을 청해봅니다.

이런 날은 정말

힘들어요.

 두려워만 하다 끝나는 인생으로 만들지 말아야지.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