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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사장의 한풀이
게시물ID : gomin_12895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o만수르
추천 : 0
조회수 : 42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2/15 21:17:45
지방에서 음식점을운영중인
오징어입니다

나이가 아직 젊다보니 손님들중에 
개념 밥 말아드신분들이 꽤돼시네요ㅎ

첫째로는 담배

일반음식점평수제한으로 몇평이상 음식점에서는
금연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제 가게 평수가 크기때문에 실내흡연이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개념 밥말아드신 손님소수는 거의 무시하고
담배를 피려하네요 

담배를 피는손님에게 조용히 가서 가게 내에선 금연이시라고 말씀드리면 왜 금연이냐 벌금내준다 누가 신고하냐 이런식인데요 방금도 자기는 어디사장인데
우리는 그냥피게하는데 왜 여긴 못피냐 이런식으로 
말하는거보고 참할말을 잃었습니다 

둘째  술

가끔 다른가게에서 회식을하러 오기도 하고
가족인지 아닌지 얘매한 팀들도 들어오기는하는데요
그때마다 80%정도는 미성년자가 끼어있네요
미성년자 테이블 자체에는 주류가 나가선 안되는걸로 알고있는 저는 술은드릴수가없다 가족이라고 하셔도
증명할수 있는부분도 없기때문에 주류는 못드린다 말을 드립니다 근데 문제는 왜 안되냐 다른곳은 주는데 왜여긴 안되냐 이렇게 말하는데 어이가 없더라고요
저라고 손님 더받고 장사 더하고싶은욕심은있지만
양심팔고 법어겨가면서 돈벌욕심은 추후도 없기에 
손님이 나가시는걸 볼수밖에 없습니다

뭐  여러가지 일들이 있긴하지만 주저리 주저리 한풀이 한다고 봐주신글 감사합니다

제발 음식점에서 담배.미성년자술은 우기지 말고
주변 다른사람생각도 하면서 식사하러 다니셨으면 좋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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