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전을 사는데 저번주 금요일에 치과를 다녀올 때 많이 춥더라구요... 

그냥 바람이 찬 정도가 아니라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정도..?

그 날 집에와서 저녁 때쯤부터 미친듯이 아팠는데,

어제 학교에서 야자 시작하기 전에 6시부터 계속 콧물이 흐르고 기침도 나고 목도 너무 아픈거에요..

야자를 조퇴하고 오늘 아침에 병원을 갔는데 몸살 독감에 걸렸다고, 링거주사?를 한시간 조금 넘게 맞고 왔어요..

원래 축농증이 심해서 두통이 많은 편인데 열도 38.7더 더라구요...

아무튼 요즘 날씨가 그럭저럭 따뜻했다가 갑자기 추워지는 경향이 많이 보이는데, 오후에 따뜻하다고 얇게 입구 나가지는 마셨으면 해요.

그럼... 추운 겨울 조심히 나시길 기도하며 여기까지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