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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가의 여운인지, 영향인지..
게시물ID : gomin_13151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침대위의여왕
추천 : 1
조회수 : 31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1/10 15:08:27
토토가를 세번이나 봤을 정도로 너무나 멋진 무대..
그 노래들로만으로는 아쉬워서 집에 있던 옛날 하드를 꺼내서 예전 노래들을 열심히 CD로 굽고..
오늘 장거리 운전할 일이 있어 CD로 구운 예전 노래들을 하나하나 따라부르면서 운전함..
60번째 노래로 나온 '벅'의 '가면놀이'..
사랑하는 여자에게 다른 사람이 생겨 쿨하게 보내준다는 내용의, 그러나 속으로는 여전히 그녀를 사랑해서, 죽을만큼 아프다는 내용의 노래..
따라부르다 말고 감정이입이 되어서 운전하다 말고 완전 엉엉 울어버렸네요... 남자의 아픔이 너무 고스란히 느껴져서..
곧 불혹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감성이 남아있던건지, 토토가가 내 감성을 다시 살려준건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은 그렇지 않아요? 전 아직도 예전의 추억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있는것 같아서 약간 불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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