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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합니다.오유 모든분들..
게시물ID : gomin_13196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뿐이
추천 : 5
조회수 : 57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1/14 20:54:48
제목 그대로  예요..
여태  힘든거 잘 참아 왔는데

너무 힘들어요..
딴 분들에  비해선  제  고민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일단  혼자 남은 아빠가 8월에  가셨는데
그때는 그냥 슬프기만  했는데.
지금은 점점  제 가슴이  찢어질 정도로 힘들어요..

늦은 나이39에  아이를  온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제 목숨 따윈 우리 아이랑 비교 할수 없을 정도로
사랑 하는아이가 제 곁에 있는데..

왜! 도대체! 난 힘든걸까요?

폰으로  쓰는거라  무슨 소리 인줄 
모르시겠지만  그냥  하소연  아닌 하소연
하ㅏ고 싶었어요

절 욕하셔도  돼요..아기 엄마가 초저녁 부터
술 먹었거든요..

혹시  제글을 읽어 주신 분 이  있다연
감사합니다.사랑 합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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