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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몸뚱이가 싫다(in독서실)
게시물ID : gomin_13704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JjZ
추천 : 0
조회수 : 27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3/01 17:18:34
역시 공부는 집보단 독서실이지 !!
 라는 마음에 당장 한달끈고 함
남녀 구분없는곳이었어요
 
중순에 치닫자 거슬리는게 생김요
상남자의 책장연속넘기기 와
여자의 열람실입장후 공부셋팅소리
  
그리고 결정적으로 절 분노케한 고삐리커플의  만행
물론 그 나이때 세상엔 지들 둘밖에 없다지만  

한열람실 옆에 나란히 앉아 속닥대고 웃고 자주
들락날락거리고 그래서 관리자한테 조치를
부탁 고삐리는 제가 있는 열람실엔 들이지 않겠다
확답받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 커플 년놈중 놈은 제 열람실
년은 다른 열람실 근데 이 견우직녀놈들이
관리자 허술함에 힘입어 들락날락 복도에서 꽁냥질
열람실에 사람있나없나 확인후 여친끌어들이고
또 속닥대는거였어요 몇십번참은것 같아요
저도 그때 욱해서 책상 치면서 조용하라했죠
지금 생각하니 저도 맛탱이가있었네요 ㅋㅋ

그놈 여자앞에서 가오상했는지 분노한게 느껴지더라고요 근데 면전앞에서 용기가 없었는지 복도에서
여친과 속닥대는데 미친놈 나잇값못하네 이런소리
들림 그땐 제 핥빝이 분노로 알피엠 고조 최고조였음
그럴때마다 때리면 나만손해를 불경처럼 외웠어요



그러고 나서 다른독서실로 옮겼어요

옆자리 중딩인데 음...미술하나봐요
자꾸 연필로 색칠할때처럼 샤샥거려요
무아지경에 이르럿는지 매일 
20분이상을 그러더라고요
 지우개질도 꼼꼼히 책상흔들리게하구요
  전반적으로  조심성이없어요
그래서 중딩이 휴게실갔을때 니만돈내고 하는게
아니니 조심스럽게 해달라 햇죠

뒤에 애는 다리떨고 그냥막 계속 떨구요

네 왜 이렇게 예민한지 모르겠어요 진심 고민임

한편 너도나도 조용히 학업열중하려고
하는건데 아직의식이 안박힌건지 
그렇다고 나도 비용지불하고 하는건데
좀 짜증나기도했었구요 
   
이래서 일반인 중고딩 나누나보나 싶더라구요
 
고시촌 독서실은 숨소리 마저도 조심했는데  
여기는 후미진곳이라 독서실도 몇개 없고
집에서 그나마 가깝고 시설 분위기는 중상이에요 


여튼 글이 중구난방이네요
저 정말 까탈시랍죠?ㅠ  
 
하아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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