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날이 아니라서 월급이 없으므로 음슴체 필자는 편의점 야간 시급 6천원받는 편돌이임 편돌이 생활하다보면 정말 편돌 편순님들 공감가는 상황 몇가지 풀어볼까 함
담배손님
주된 유형으로 많이는본 적 없지만 항상 피던거 달라고 하시는 손님 뭘 피시는지 알아야 드리죠ㅠ
스무고개형
빨간거 줘 이거요? 아니 그거 말고 이거요? 아니 그거 말고 다른거 이거요? 아니 그거 있잖아 그거 ...이거요? 어어 그거 제발... 자기가 피는 담배이름 정도는 말해주세요ㅠ
훈련형
던힐 라이트 주세요 네 삑- 하나 더 주세요 ...한번에 말 해주세요...
계산 할 때 좀 그런 손님
투하형
...제일 답 안나오는 손님... 가격 보시고 카운터에 지폐 및 동전 또는 카드 투하! 툭 던지는데 정말 제발 그러지 말아주세요ㅠ 손을 먼저 내밀어도 손 위에 안주시고 꼭 바닥에 투하하심... 그리고! 꼭 거스름돈 또는 카드는 자기 손 내밀면서 받아가심... 제 손은 손 아닌가요...
정중형
지폐나 카드를 주더라도 정말 정말 매너있게 주심! 이럴 때 너무 기분 좋음ㅎㅎㅎ
번외로 잠시 시간날 때나 청소할 때
담배필 때 꼭 한모금 머금고 나면 손님들이 어디선가 cctv로 보고 있다가 쟤 담배핀다!!! 가서 물건사자!!! 이러고 오시는거 같음ㅋㅋㅋㅋ 자매품으로 청소할 때 마찬가지로 쟤 청소 다했다!!! 가서 발자국 찍짜!!! 이러고 오시는거 같음ㅋㅋㅋㅋ 음 마무리를 어떻게 하징ㅋㅋㅋ 전국에 편돌 편순님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