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성고민) 남자 자위, 제가 하는 방법이 맞는 건가요?
게시물ID : gomin_13983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정어린오유
추천 : 2
조회수 : 82055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5/04/02 17:48:59
옵션
  • 본인삭제금지
제 나이는 19살이고, 남자입니다. 
자위행위는 약3년전부터 시작했고, 처음 시작한 이후로 그만둔적 없이 평균 1일에 1번씩 하고 있습니다.
다른 기구나 물질은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있고, 야1동을 보면서 하고 있습니다.

자위시작했던 초반에는 흥분한상태로 피스톤행위 강하게, 그 상태를 10~15분정도는 지속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흥분도도 시간에 따라서 서서히 올라갔었구요. 그래서, 자위를하면 10분하고, 30초쉬고, 10분하고 ,30초쉬고,10분하고 ,사정하고.
이렇게 했었습니다. 만족도도 굉장히 높았습니다. 

그런데, 1년반전부터 사정시간이 짧아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요즘은 자위행위를 시작한지 1분밖에 안됬음에도 사정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건 좀 심각하다 생각하고, 제가 문제가 무엇인가 하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자위행위를 '습관적,기계적'으로 하고 있었던 겁니다. 
자위행위 하면서 서서히 흥분되는 감정을 온전히 느끼야 되는데 그러질 못하고, 
'절정-사정'의 최고조의 짧은순간의 기분에 저는 중독이 되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건 좀 아니다 생각해서 며칠전부터 자위하는 방법을 바꾸었는데요. 
예전에는 시작-피스톤-(생각)"아 빨리 흥분하고 싶다,아 빨리 싸고 싶다"-절정(1분내로 옴)-사정
이렇게 하고 그냥 툭툭털고 대충 스윽 닦고 마무리 했거든요. 자위행위의 처음부터 뒷처리까지 채 3분이 안 걸렸었던 거죠.

이걸 제가 어떻게 바꿧냐 하면, 시작-피스톤-(생각)여유를 가지고,약간은 느긋한 마음으로,피스톤도 옛날에는 탁탁탁탁 이었다면 
지금은 탁..탁..탁..탁..여유를 가지고, 야동도 자극적인 걸 보지않고, 야하고 즐거운 음악 틀어놓고- 5분 여유롭고 느긋하게 피스톤한다음에 10초 심호흡하고 5분여유롭고 느긋하게 피스톤한다음에 10초 심호흡하고 5분 여유롭고 느긋하게 피스톤한다음에 1분동안 조금 강하고 빠르게 피스톤해서 사정. 마무리. 
이렇게 바꿧거든요. 

이렇게 바꾸니깐 사정하는 정액량도 훨씬 늘어났고, 뭔가 건강한 자위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 단점이라면 너무 피곤하네요. 
또 옛날에는 가만히 앉은상태에서 손만 탁탁탁 움직였다면, 지금은 손은 잡고 있고, 허리를 움직여 주고 있거든요.(실제 성행위할떄하고 똑같은 조건을 만드는거죠) 이렇게 하는게 맞나요? 옛날에는 자위행위할때 " 아 섹스하고싶다 아 꼴린다" 하면서 온갖 음란하고 더러운 생각은 다하면서 약간 반짐승이 됬었거든요. 근데, 자위행위 방법을 바꾼뒤로는 약간은 지루하네요. 좀 흥분감이 없어진듯한 느낌? 짐승같은 생각도 안 들고 그러네요. 

제가 이렇게 하는 이유가 나중에 미래의 와이프하고 만족스러운 성생활할려고 일종의 지금부터 배려(?)를 해주는 것이 거든요. 
여자들은 20분정도는 있어야지 만족을 느낀다고 해서..저 잘하고 있는 거 맞나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