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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저항법
게시물ID : gomin_14087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pmc3
추천 : 2
조회수 : 4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4/15 15:55:52


1. 스트레스가 생기면 좋은 음식 먹으러 가라. 진리의 치킨님을 영접하셈.

2. 너무 스트레스 생기면 놀러 가라

3. 너무 스트레스 생기면 게임을 해라.

4. 그래도 안풀리면 돈 지랄을 해라. 여자는 미용실 남자는 술 덕질 ...

5. 문제가 해결이 안되면 포기해라. 깔끔하게 그냥 손해보고 잊어라.

6. 내가 바보 같아 보이면 내가 바보다 인정해버리고 잊어라.

7. 그리고 너무 힘들면 제발 병원에 가라. 약먹으면 그래도 많이 좋아진다.


친구를 만나네 멘토를 만나네 해봐야 문제해결 안된다. 그리고 내가 가진 고민을 말해봐야 누가 해결책을 제시해주지 않는다. 오히려 뒤통수 치기 바쁘지.그냥 스트레스 생기면 자연으로 놀러가고 좋은 거 먹고 좋은 것을 누리는게 가장 좋다. 이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하는게 좋다. 덕질을 해도 좋고 영화를 봐도 좋고 음악을 들어도 좋고 친구들이랑 놀러가는 것도 좋다. 그냥 포기해라.


사기를 당하고 시험에 떨어지고 몸이 아프다고 낙심하지 마라. 뒤져보면 나보다 아픈 사람이 더 많고 나보다 더 한심스러운 사람도 많다. 그냥 사람인거다. 아무리 잘났어도 죽음이라는 실패앞에 절규하다가 죽는다. 악쓰고 우는 것도 좋다. 하지만 그게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더라. 자기가 해보는 데까지는 해보고 안되면 그냥 돌아서라. 미련없이 자기의 마음에 후회가 있으면 안된다. 후회없이 호구가 되어주고 그걸로 퉁을 쳐라. 나의 마음에 후회가 되지 않게.


그렇게 하면 사업에 실패하고 연애에 실패하고 무슨 실패를 하더라도 즐기게 된다. 내가 해보는 데까지는 해봤다. 그리고 사기친놈이 나쁜놈이지 내가 나쁜놈이 아니다. 나는 해보는 데까지 해봤으니 이 실패에 대한 책임은 충분히 졌다. 그리고 과거의 경험을 잊기 위해서 사랑을 받아라. 좋은 곳에 힐링 받으러 다니면 된다. 돈과 시간이 없다면 달랑 버스비 들고 공원만 가도 마음이 차분해진다. 등산도 좋다. 동네 뒷산 가는데 등산화입고 등산복 풀세트 입고 다니는데 그럴 필요 없다. 그냥 청바지에 흰티에 운동화 신고 가도 된다. 대신에 물이랑 김밥 겉옷은 반드시 챙겨야 된다.


내맘대로 안된다고 하지 말고 그냥 되는 데로 살아라. 그래도 된다. 이 지구상의 누구도 내맘대로 사는 사람은 없다. 그냥 물이 흐르면 물이 흘러가는데로 사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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