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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 너무서럽네요 진짜
게시물ID : gomin_14224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딕컴배
추천 : 0
조회수 : 44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5/04 01:13:02
집안이 여유롭지못해서 학생때도 용돈은 항상 
친구들중 제일 적게받고 다녔고 
역시나 대학와서부턴 대학생이 용돈이 뭐냐면서
용돈안받고 살았는데 
아빠께서 한 2년전부터 한달이나 몇달에 한번씩
오만원을 주셨거든요 
오늘도 아빠가 동생한테 돈주신걸 안 엄마께서 
그렇게줄바에 한달에 30씩줘라
이러시네요 맨날 부모님이랑 돈땜에싸우고
4년동안 서러운일많았는데
저 올해 졸업했다이건지 그동안 싸운건뭔가싶고
너무서러워요
1~2학년 장학금받으면서 학교다니는동안 
알바도안한다고 개무시하고 욕했으면서 
정작 자기는대학와서 장학금은커녕 
학교를안가서 국가장학금조차 못받는 애가
그돈받고 편하게 생활 할 생각하니
치가떨리고 알바하기전 1~2학년때 
장학금받는걸로 겨우 엄마랑 합의봐서 
한달 10만원받아 교통비 식비 해결하며
친구들도 많이못보면서 거지같이 살았던때
생각하니 더서러워요
물론 그때 알바를 했으면 됐겠지만
항상 외모로 상처를받고살아와서 
알바면접보는것 조차 두려워
알바를 시작하기까지 오래걸렸긴햇어요
오늘 일 말고도 너무 편애받고살아서 
더 슬플 일 없을줄 알았는데
오늘은 너무 눈물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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