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워낙 길어서 핵심만 말할게요. 
 
친구가 애초에 절 속여서 
친구와 함께  여러 사람들 
거쳐 신천지 센터를 다녀요. 

처음엔 심리상담선생님 
두번째는 성경복음방선생님
세번째는 같은 쌤한테 배우다
센터 왔다는 누나...
친구를 포함해 이들 모두 신천지였어요.

이거 때문에 너무 충격받고 힘들어서 휴학했어요.
그리고 이제 곧 그만 둘 생각입니다.
제가 빠질까봐 걱정은 안하셔도 돼요.
이만희는 사기꾼이며, 배신감에 떨리니까요.

그 8년지기 친구도 그렇고  거기 사람들하고 이제 관계 끊어지면   내가 이제 그 사람들 대면해서 마음 풀 수 있는 일들도 사라질테고 이거때문에 심리적으로 힘들어서 휴학까지 하게 됐는데 너무 공허하고 우울증에 시달릴거 같습니다.

하... 여러분은 이 기분 모를거에요. ㅠㅠ  어떻게 해야 공허감과 허탈감  슬픔을 없앨 수있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