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둘 다 동갑이고 24살이예요. 알다가 사귀게 된게 아니고 
남자친구가 제 친구의 친구였는데 우연히 절 만나게ㅤㄷㅚㅆ을때  저에게 단번에 꽂혀서...(저도 좀 좋았구요)
그래서 순식간에 서로 아는것도 별로 없이 좋아한다는 감정만으로 사귀게 ㅤㄷㅚㅆ어요.

제가 연예경험이 쪼금 있기는한데...모두 다 주변에서 잘 알고지내다가 사귀게 된거라서
그때는 이미 정도 들고 익숙한 사람이여서 스킨쉽에 부담감이 없었어요.

근데 지금 사귀는 남자친구는 약간 남(?)같은 아직은 속내를 다 모르겠는~ 약간 미스테리함이 있어서
같이 있으면 좀 많이 긴장이 되요. 
키스까지 했는데요...손도 잡구요...그건 문제가 안되는데....
얘가 같이 걸어다닐때 제 옆구리, 허리를 잡고 손을 자꾸 아래위로 만져요.
굉장히 깊은 연인 사이여야지 길에 다니면서 그러지않을까요? 너무 노골적인 스킨쉽 아닌가요?
사람들이 쳐다보는것도 그렇고 제가 자주 손짓을 멈춘느데...
그러면 웃으면서 앵기고....

그리고 솔직히 허리만지는거 여자라면 느낌 굉장히 오묘~하다는거 알텐데...
남자는 별생각 없는건가요? 그냥 손잡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