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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408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tpunch
추천 : 0
조회수 : 45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27 13:07:48
백수 유흥 게임 술
그랜드슬램 쓰레기랑 2년을 만났어요
치를 떨면서 헤어졌는데 어젯밤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저는 한화팬이고 그사람은 기아팬이라... 장난삼아 놀린다고 전화하던데 결국엔 제가 자길 버렸느니 징징거리는거부터 시작해서 나중엔 술한잔 하고싶은데 저한테 신세지기 싫단 소릴 하길래 언젠 안 그랬냐고 쏴붙였어요.
전화를 받은 것자체가 문제인 건 알아요...
근데 다음에 전화 오면 또 받을 것같아요.
미련?인지 모르겠어요. 오래 만나서 그런건지... 이 사람이랑 다시 만날 생각은 추호도 없어요. 근데도 소식은 궁금하고 전화는 받게되네요.
왜이렇게 멍청하게 행동하는지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타지에 혼자 있으니 외로워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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