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자친구는 레스토랑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직원들은 다 남자들 뿐입니다. 그 직원들과 하루에 5시간씩 같이 일해서 친해졌다면서 그 얘기들을 해주는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같이 일하는 어떤 오빠가 자기가 여자친구만 없었으면 널 꼬셨을꺼라고 농담조로 말하고 다음에 술 한 잔 같이 하자고 하고 남자친구도 데리고 나올 수 있으면 같이 나오라고 했답니다. 근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현재 본인이 애인이 있는 상태에서 저런 말을 농담이든 진담이든 내뱉는다는 것은 현재의 여자친구에대한 예의도 아닐 뿐더러 말 하나로 됨됨이를 판단할 수 있듯이 그렇게 괜찮은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여 그 말을 하고 그런사람하고 같이 술자리를 갖고 싶지 않다고 말했더니 그럼 다른 언니랑 같이 가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남자의 ㄷ마인드가 마음에 안들었기에 가깝게 지내지 말라고 술자리같은거 가지지 말라고 말했더니 여자친구가 없었다면이라고 가정한거지 지금 날 꼬시려고 그런말 한게 아니라는 말을 하네요. 
제가 궁금한 점은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이고 상대방도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저런 말을 한 것이 그냥 조금 친해지면 할 수 있는 그런 말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