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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는 왕관 아닌가요?
게시물ID : gomin_14608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건
추천 : 1
조회수 : 39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20 02:29:42
짝사랑하는 상대가 날 받아주지 않아요~ 라는 고민이면
 
부자 거지 성별 나라 인종 할것없이 공통적인 고민이고 그런 걸 말하는거에 누가 태클을 걸겠냐만은
 
금수저를 질투하는 찐따때문에 짜증나요 라는 글이라면 당연히 쓰레기수저는 기분이 묘할수밖에 없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디라고 했다. 그들이라고 다른가?
 
재계 총수는 해당대상이고 흔히들 말하는 금수저는 아닌가? 가난한 자들에겐 부자들이 1조를 갖고있나 100억을 갖고있나
 
거기서 거기다.  사회라는 제로섬 게임에서 그만한 기득권을 갖고, 그만한 기회를 얻는데 그에 따른 댓가는 없는건가?
 
특별히 그들에게 자원봉사를 하라거나, 기부를 하라는것도 아니다.
 
찌질한 찐따가 얼마나 잘못했건간에 금수저가 가난한 자를 폄하하는 글이 있다면 가난한 자는 불편한 맘이 드는게 인지상정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이렇게 받아들일 수도 있으니 불편할 수도 있다~ 라는 의견을 피력하는것만으로 반대를 먹는꼴을 보니 황당하다
 
가난한 자의 시기를 비난하는 고민글은 OK고  그 비난하는 자의 가난폄하를 불편해하는것은 NO인가?
 
그정도도 감안해주지 못하는 금수저가 과연 왕관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건가
 
금수저들은 자신이 그다지 혜택을 받고 자라지 않았다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실은 절대로 그렇지 않다.
 
의식주는 물론이거니와 이미 성장하는 시기의 멘탈수준자체가 다르다.
 
안정적이고 지원이 빠방한 집안에서의 자제들은 그만큼 안정적인 정신수준을 갖게되고 자신감은 능력발전으로 이루어지는 법이다.
 
반대로 항상 빚쟁이에 시달리는 자들은 자그마한 실패로도 난 뭘 해도 안되는구나 비관에 빠지고 자괴감은 있던 능력마저 파괴한다.
 
상황에 비관하지말고 항상 자신감을 가지며 자기발전을 꾀하라
 
말이야 좋지 이렇게 지껄이는 인간의 대부분은 금수저라는 사실이...
 
극복하는 자가 있기야 하지만 전자에 비할바가 아니다.
 
금수저를 물었다면,  한번쯤 그 무게에 대해 생각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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