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정말 떡볶이 먹고 싶어요;;
애 낳고 나서는 체질이 변했는지...떡볶이를 먹으면 계속 급체하고
떡 종류를 먹어도 소화도 제대로 못 시킨채 꺽..꺽....넘어가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여서
활명수 몇 병 사놓지 않고서는 떡볶이 조차 이제는 못 먹는 상황이 되었어요=_=
먹는다면 먹을 수는 있는데...하아
먹고 나서 오는 그 더부룩함과 속 뒤틀림, 그 뒤로 오는 두통에 메스꺼움은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고요...ㅠㅠ
진짜 떡볶이 너무 먹고 싶어요;; 떡도 정말 좋아라 하는데....이제는 정말..
말 그대로 "그림의 떡"이 되었네요...
구정 때도 떡국 못 먹고-_-;; 나이는 나이대로 먹고.....이ㅏㅁ넝;ㅁㅇㄴ언ㅁㅇ
떡볶이를 갈아마시면 괜찮을까 싶기도.....흙 ㅠㅠㅠㅠ
갑자기 국물 자작하게 끓인 떡볶이가 땡겨서 주절주절 떠들고 말았네요;;
....먹고 싶은 거 못 먹을 때 너무 슬퍼요, 정말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