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걸 바란것도 아녔는데 자기 스타일,신념을 포기를 못한다고 여자친구한테 영원히 사랑할거라고 마음안변할거라고 이런 말한마디도 못해주는남자는 뭘까요... 전화로 너무 감정이 북받쳐서 울면서 얘기했는데 나혼자 상처받은척하지말래요..제가 더 이기적이래요 그깟 자존심때문에 사랑한다고 미안하다고 말도 안하는건 이미 마음이 많이 변해있던거겠지요 전 좋아하고 사랑하면 자존심같은거 없거든요 근데 이렇게 사상이 다를줄 몰랐어요... 충격적인 말을 연달아 들으니 머리도 어지럽고 계속 눈물만나네요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