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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이민 생활 중에서 제일 걱정되는거
게시물ID : gomin_15210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주딴따라
추천 : 0
조회수 : 63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9/20 20:13:31
외국에 이민 온지 14년이 되는대 아직도 받침이 많이 틀려서 죄송합니다.
 
이글은 참고로 저의 극한 주관적 생각입니다. 이글에는 이민자가 이민자를 "까" 는 글이니 , 그런것들이 불쾌 하실꺼같으몀 뒤로 가주세요.  
 
일단 본문으로 넘어가기 전에 이글은 외국 이민자 또는 외국에서 오랫동안 사신 한국분들꼐 씁니다

2001 곧 한일월드컵이 열리기전 저는 12살에 호주 시드니로 이민을 옴니다.

14부터 아침에는 학교 저녁에는 가족이랑 청소를 했습니다 그래야지 살아남을수 있는 이민생활이였죠.


그때만해도 워킹이 별로 없고 해서 항상 쓸쓸함으로 주말을 채워 나가 더래죠.

특히 호주방송으로 한국 vs 스페인 전 을 볼때 외국티비에서 울려펴지는 대한민국 함성... 소름이 아직도 잊혀지지않네요.


ㅎㅎ 너무 한국이 가고싶어 서론이 길어졌네요

저는 운동을해서 한국에 매년마다 전국체전을 뛰로 호주에서 갔었죠 그런대 거기서 항상 꼭느끼는건

제가 외국에서 왔다면 사람들의 반은 무시를했고 나머지 반은  신기해하고 부러워했죠.

내가 잘못한것도 없는대 왜 무시를 받아야했는지 참 어린나이에 한국에 사시는분들 몇몇이 싫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먹어 많은걸 격고 또 느끼고를 반복하다보니 왜 한국에 사시는분들이 그런 생각을하시고 저를 그렇게 대하였는지 알꺼같아 나중에 미래에 저와 같은 경험을 외국이민자들이 안 격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첫째,

 제발 외국에서 살았다고 "깝치지" 맙시다. 다들 외국에서 왔다고 한국 사람들 무시하는 외국 이민자들 여럿 봐왔습니다. 자기는 외국에서 살았고 한국 사람들은 왜 저렇게 힘들게 사는지 아직도 한심하다는듯  봅니다....... 그들이 이민가서 부모님들이 얼마나 고생을 하셨는지 모르는 놈들 입니다 자기가 다 이룬듯 하는 생각하는 종자들이어서 제발 외국에서 살았다고 한국가서 무시하지맙시다.


2번째, 영어 쪼금 한다고 한국가사 일부로 영어로 얘기하지맙시다, 그런걸로 우월감 느끼면 찌질한거에요, 한국에갔으면 한국어를 합시다, 지금 저도 받침 많이 틀려서 얼마나 쪽팔리던지 (나이를 먹어가면서...ㅜㅜ)
물론 한국어를 못하는 이민자들을 봐왔지만 왠많하면 한국어 써요 제발.
 
3째, 외국에서 살면 훨신 풍족 하긴 합니다 한국보다, 미래를 결정한 옵션도 많아지고 배수공이 의사보다 돈 잘버는곳이 호주입니다, 뭘해도 먹고 사니 한국에서 발버둥 쳐가며 대기업에 들어갈려고 하는 사람들을 한심스럽게 보는건 
자기가 자기 얼굴에 침뱃는 격이라고 봐요.

제가 이글을 쓰는이유는 요즘 패북에서 이민자들이나 유학생들이 한국에 사시는분등 돌려서 까는거 봤습니다. 챙피합니다 한국사람으로써 호주 시민권을 갇고있지만 아직 한국사림의 피가 흐른다는건 모르는지 한심한짓 그만하셨으면 좋겠네요   


 
출처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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