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저는 28살.남자구요

고등학교때 같은반이었던 친구가 있는데요.... 졸업이후에 뭐 따로 만난적은 없고 가끔씩 우연히 마주치면 인사할 정도의 친구가 있는데...

결혼한다고 꼭 오라고 카톡이 오네요.. 전화로 온것도 아니고... 그래서 제가 결혼전에 볼수 있음 보자고 시간될때 보자는 식으로 말했더니 알겠다면서

연락이 안오네요..ㅋㅋ

걔네 어머니와 저희 엄마랑도 아는 사이긴한데 아들결혼한다고 저희엄마한테 연락도 안온상태구요..

가야되는건지 참... 안가는게 맞는거 같긴한데 또 연락온걸 그냥 쌩까는건 앞으로 안보겠다는건데... 그건 좀 매정한거같기도 하고...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