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보드타러다닌다지만.. 여름가을에 할게없어서 골프를 배울까하다가 낚시&캠핑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위도로 놀러갔다가 멍청한우럭이 잡히는바람에 맛들려서 정신놓고 이것저것 사대고 낚시 다니고있네요.
아직 초보에다 못잡는날 투성이지만, 망둥어놈들이 계속 잡히는바람에 낚시를 놓지못하고있어요..
잡아본거라곤 불가사리,망둥어,장어,농어 그외 이름모를것들 새끼들 뿐이지만..
매주 소고기보다 비싸다는 홈무시사들고 돔잡을꿈을 안고 다니는데 얘네 동면들어갔나봐요.
참고로 20대 여성인지라 같이갈사람이 별로 없어서 혼자 많이 다녀서 요령두없구.. 텐트치는것두 힘드네요.. 낚시동호회가볼까 진지하게 생각중인데 어디로 갈지도 모르겠고 막막~합니다 글구.. 낚시게를 못찾아서 고게에 끄적였지만 고민이 있다면 혼자 잘놀아서 남친이 안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