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한달 정도 됐어요. 오래된 연립이라 방음이 좋진 않아요. 옆집이 너무 시끄러워서 고민이에요. 지금까지 손님들와서 떠드는것 까진 이해되는데 뭘 시끄럽게 탁탁 쳐요. 애들소리가 나는거보니까 뭐하고 노는거 같아요. 옆집에 중학생 딸과 6~7살 정도로 보이는 남자애가 있는데 벽을 치고 떠들고 그래요. 특히 금요일밤부터 주말엔 밤 12시가 넘어도 계속그래요. 아마 지인이 가깝게 사시는지 애들 데리고 주말마다 놀고 12시 넘어서 가요. 기분 안상하게 얘기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얼마전에 택배받아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더군요. 그래서 안면은 텄어요. 일부로 찾아가지 말고 우연히 만날때 조금만 조용하게 해달라고 하면 기분 나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