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열심히 살고 있다
네살, 여섯살 아이들을 키우며
집안일하고 남편챙기고. .
요즘은 나름 꿈도 생겨 새벽까지 공부도 한다
내 삶에 만족을 느끼고 하루하루 행복하게 사는데
너가 보기엔 내가 하루종일 집에서 놀고 먹고
그저 시간을 허비하는것 처럼 보이는구나
니가 뭔데 내 삶이 보잘거 없다고 판단 하는지
화가난다
일해 볼 생각 없냐고? 아.. 말문이 막힌다
니가 내남편도 아니고 왜 이래라 저래라 인지
만날때 마다 이거해라 왜안하냐 저거해라
왜이렇게 훈계질인지 모르겠다
아이들한테도 만날때 마다 공부 열심히 하라고
공부는 잘해야 한다고 강요 하는데
난 아직 초등학생도 안된 아이들한테 학업, 직업을 강요하는 너자신을 이해 할수없다
너나 빨리 결혼이나 해서 니 애들한테나 강요해라
엄한 애들 스트레스주지 말고
아.. 가족이라 안볼수도 없고
진짜 만날때 마다 너의 그 오만한 태도
니 생각이 모든지 옳다고 믿는 너가 정말정말
짜증이 난다 짜증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