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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모아온 글귀들이에요.
게시물ID : gomin_15883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라더소다
추천 : 4
조회수 : 95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2/08 00:11:35
좋은글 게시판에 쓰려 했지만

고민도 많고 상처도 많은 분들이 많은 고민게에 올려요.

한분이라도 아주 조금의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모아왔던 글귀들을 올려보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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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 하나 잘 살면 도덕성따위 무시하며 결여돼도 된다고 생각하는 세상.


2.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남이 이뤄낸 것을 편하고 쉬운 방법으로 훔치고 싶다'는 이기적인 생각이다.


3. 지금 이 곳이 화려하고 멋진 세계일거라고 생각했나요.


4. 앞으로 얼마나 함께 할지 모를 그대들과 의미없는 대화를 주고 받는 것 조차 너무나도 값져서 내일을 미루고 있어.


5. 이름한 아픔에 잠 못 이루는 당신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기는 커녕
그 사람이 잘못한 것들은 하얗게 지워져가고
그 사람과 행복했던 기억들만 여러가지 색깔로,
여러가지 향기로 점점 더 진해져 갈텐데 얼마나 힘들까요 당신
어떤 날은 슬픈 이별노래, 영화만 골라서 보며 미친듯이 펑펑 울었다가
어떤 날은 지나치게 밝은 노래를 들으며 하하호호 웃으며 스스로 위로하다가
사람들 만나서 정신없이 수다떨고 당신의 일을 하는 동안엔 마음 한 켠이 계속 딱딱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견디만은 하네 싶다가도
이런 새벽 잠 못 드는 밤 당신의 방 안, 
온전히 당신만이 존재하는 공간에선
하루종일 쌓았던 긍정의 벽들이 와르르 무너지고 다시 초라해져 버린 당신의 모습이 많이 아플꺼에요.
이럴 때, 그 사람이 생각날 때 예전엔 그저 생각난다는 이유만으로도 문자 한 통, 전화 한 번 할 수 있었는데
그 사람이 사라진 지금 당신의 휴대전화는 울리지도 않네요.
연락도 할 수 없네요. 쓸모가 없어요.
당신은 그런 전화기를 만지기도 싫겠지요.
그저 울고만 싶을거에요, 두려울거에요.
이젠 내가 무척이나 외로울 때 누구에게 내 마음을 기댈 수 있을까?
기쁜 일, 힘든 일 있을 때 가장 먼저 기뻐해 줄 그 누구가 다시 생길까?
당신에게 달라진 것은 그 사람이 없다는 사실뿐인데 왜 당신은 이렇게 극심한 외로움 속에서
혼자 남겨진 것 같은 기분만 들까요?
오늘은 그만 울어요.
벌써 새벽이 다 되어가네요.
오늘부턴 밥도 좀 챙겨먹어요.
지금이라도 좀 자두는게 어때요?
오늘은 이정도로만 슬퍼하고
다시 내일이 되면 그 때 다시 슬퍼하자구요.
당신이 가장 듣고 싶은 말 내가 해줄께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많이 보고싶어요.


6. 처음에 시시하지 않을 것 같아 시작했는데
시작해보면 시시해요, 사랑은.
너무 많은 불안을 주고받았고,
너무 많인 충분하려 했고,
너무 많은 보상을 요구했고,
그래서 하중을 견디지 못해요.
그래서 시시해요, 사랑은.
그러니 어쩌죠? 옆에 아무도 못 오게 할까요?
하지만 그럴 수는 없는거에요. 그러니까 이런건 어때요?
시시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확신한 그 지점.
그 처음으로 달려가보는거에요.
그리고 당분간도, 영원히도 사랑은 사랑이기 때문에
별거 아닌채로 계속 자나깨나 시시할 거라고 또박또박 말한 다음,
처음부터 다시 지구 반대편에 가 있다 생각하고
세상 모든 시계를 거꾸로 돌려놓고 처음부터 다시.


7. 사랑을 하면 마음이 엉키죠.
하지만 그대로 놔두면 돼요.
마음이 엉키면 그게 바로 사랑이죠.


8. 넘어져선 상처를 보며 속상해 하거나 울고 있는 것은 어떤 해결도 될 수 없다.


9. 이 세상이 너에게 무의미하다면 다시 생각해. 너는 어떤 사람에겐 세상의 전부일 수도 있으니까.


10. 다른 사람을 미워하면 미워할 수록 내가 더 힘들다.
일부러 나까지 힘들 필요는 없으니,
그저 그 사람을 인정하자.
그러면 한결 쉬워진다.
마음의 상처까지 다 아물순 없지만
그래도 한결 나아진다.
우리는 그런 사람을 통해 한가지 더 배우게 된다.
난 더 나은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교훈을.


11. 얘야, 힘내지 않도 돼. 다만 무너지지 말아라.


12. 맘을 편히 먹어요. 어차피 될 일은 된다구요.


13. 분명 괜찮을 것이다. 그런 기분이 든다.
무너져 버릴 것 같은 순간은 앞으로도 여러번 겪을 것이다.
그럴때마다 주위 사람이나 사물로부터 용기를 얻으면 된다.
모두를 그렇게 힘을 내고 살아간다.


14. 울지마세요, 돌아갈 곳이 있겠지요. 당신이라고 돌아갈 곳이 없겠어요


15. 먼저 겁내지 말 것.
먼저 걱정하지 말 것.
여기는 미래가 아니라, 과거가 될 오늘이므로.


16. 행복하기란 쉬워, 지금 가진 것들을 사랑하면 된단다.


17. 행복의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다만 우리는 닫힌 문을 너무 오래 바라보느라 열린 문을 보지 못할 뿐이다.


18. 달리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멈추고 싶은 곳에서 제대로 멈추는 것이다.


19. 도달할 수 없는 높은 지점을 목표로 삼고 뛰지 마라.
그럼 쉽게 지치는 법이다.
그저 다음 한 발만 생각하며 성실히 내딛어라.
그렇게 성실히 가다보면 네 앞에 네가 처음 바라보았던
그 곳이 있을 것이다.


20. 사랑은 내 사소함부터 관심을 가져줄 사람과 해라.
밥은 먹었는지, 잠은 잘 잤는지,
언젠가 흘러가는 말로 어디가 아프다고 했던 말을
되물어 기억해주는 진심을 가진 사람과 해라.
내 얘기에 귀 기울여 주는 사람과 사랑을 해라.


21. 나에 대한 오해와 루머, 과장된 수많은 말들.
일일이 변명하고 보여줘도 오히려 오해의 소지만 늘어날 뿐
끝이 없는 경우가 더 많아요.
너무 그 곳에 마음 쓰지마세요.
나만 변하지 않는다면 알아서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22. 힘이 들면 당연히 힘을 못내는거에요.
힘들면 힘내지 마요. 그래도 돼요.


23. 나쁜 날씨는 없다.
다만 옷을 잘 못입었을 뿐이다.


24. 좋다고 해서 금방 달려들지 말고
싫다고 해서 금방 달아나지 말아라.


25.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주눅들지 말아라.


26.그만두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구나.


27. 사람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이 싫은게 아니라,
부탁할 때만 연락 오는 것이 싫은 것이다.


28. 상대를 인정하면 자신이 진다고 느끼는 것 자체가 이미 상대에게 지고있는 것이다.


29. 밥 사주는게 싫은게 아니라, 당연히 내가 사줄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싫다.


30. 친구야, 네가 복수를 안하는 것은 그보다 약해서가 아니라 그보다 용감하기 때문이야.


31. 기죽지 않으려고 눈물을 안보여주려고 하면,
예상치 못한 순수한 마음 앞에서 눈물이 나온다.


32. 힘들 때 가장 괴로운 것은 누구에게도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여줘야 할 때다.


33.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밑의 사람을 혼내는 사람은
과도하게 자신의 힘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다.


34. 사실 자신을 괴롭히는 것은 결과물 보다 너의 상상이다.


35. 눈이 내린 날은 조용하다고 느낀다.
눈에게 흡음효과가 있다고 한다.
누군가 몰래 울었던 소리도 눈 속에 들어있다.
눈이 녹으면 그 슬픔도 사라질 것이다.


36. 현재 어려운 문제에 맞서고 있는 사람에게 힘내라는 말을 하기가 두렵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누구보다 힘을 내고 있으니까.


37. 혼자 있을 때 외롭다고 느끼지 않아도,
마음 안가는 사람들과 친한 척 하면서 같이 있을 때 외롭다고 느낀다.


38. 사람과 싸울 때 제일 불편한 것은,
한 쪽 이야기만 듣고 적과 편이 되는 제 3의 인물들.


39. 거품을 보고 제일 먼저 다가왔던 사람은
거품이 사라질 때 제일 먼저 떠나간다.


40.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을 동시에 냉동실에 넣으면
뜨거운 물이 먼저 언다.
그것이 인간심리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다혈적인 사람은 상황이 바뀌면 누구보다 쉽게 변해버린다.


41. 술먹고 너에게 큰 실수를 하는 사람은
술을 먹지 않아도 언젠가 너에게 큰 실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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