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소심한건지.. 표현도 많이 부족해요 제가 사랑한다고 하든 보고싶다하든 멀하든
제가 하는거에비해
나도 그래~ 라고하지 먼저 감정표현을 한다거나 그런일은 전혀 없어요
그냥 감정표현만 서툴은거면 이제 만난지 한달넘었으니 어느정도 여유를갖고 마음을 열동안
계속 잘해주고 표현해주겠는데 카톡도 쉬는날에도 짧아도 30분에서 길게는 90분에 한번씩 답장하고
전화도 이제까지 한번도 먼저 한적이없네요
제가 전화해도 안받아서 시간될떄 하라고하면 알겠다고하고
잠들었다 혹은 할 상황이안됐다하고 안하는경우도 많구요
그래서 절 좋아하는건 맞는지 모르겠네요 사귀는동안 오히려 더 외로워진 기분이네요 ...
소심해서그러겠지 시간지나면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냥 제가 그렇게 믿고싶어서 합리화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들고
아니면 내가 여유가 너무없나 너무 급한건가 하는 자책도 들고
힘드네요 표현이 서투르더라도 절 좋아하고있다는 확신이있다면
기다릴수있겠는데 서로 좋아하고있는게 맞는건지 연애에 본질적인 문제에서도 의구심이 드니 힘드네요
소심하고 표현이 서툰거랑 연락을 잘 안하는거랑은 별개잖아요
주위에 물어봐도 소심해서 표현이 서툰사람은 많지만 그거랑 별개로 카톡을 30~90분에 한번씩 하는건 문제가있다고
너무 칼답하고 잘해주고있는데 그러지말고 밀당을 해보라고 하는 친구들도있고
소심하고 전에 남자한테 상처받은적있으면 마음에 문을 여는데 시간ㅇ ㅣ필요할수있으니
한결같이 잘해주고 기다리라는 친구도있고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