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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낙태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 거 같아요
게시물ID : gomin_16076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머얘뭐래니
추천 : 1/4
조회수 : 1366회
댓글수 : 40개
등록시간 : 2016/03/23 12:42:11
친한 친구가 임신한 거 같다고 전화하길래
임테기 써보고 맞으면 결혼하는 거 어떠냐고 말했는데..
결국 임테기엔 두 줄이 떴고 애 지우기로 했나봐요
예전에 아는 동생이 낙태할 돈 빌려달라 그랬을 때도 충격이었는데
친한 친구도 낙태를 한다니 ... 더 충격적이네요
친구 남친이 많이는 아니지만 굶어 죽진 않을 정도론 버는데 ..
왜 그렇게 결심했는지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지만... 마음이 아픕니다

사람들이 너무 낙태를 쉽게 생각하는 건 아닐까 싶어요
보면 실제 몇 번 씩 낙태했다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고 ..
또 다른 친한 친구 역시 저한테는 얘기 안했지만 알고보니 낙태했더라구요..

하아 ..
제발 좀 책임을 질 수 있는 성관계를 하던지, 애를 지우지 말던지 ㅠㅠ
하는 말들 들어보면 애 안생기는 부부도 많다며, 임신이 쉬운 게 아니라며 안심하고
질외사정하는 거만 굳게 믿는데..
그럴거면 피임약이라도 먹든가 이 인간들아 ㅠㅠ
콘돔이 불편해서 안 쓸거면 다른 확실한 피임을 했어야지!!!
아직 손발도 안생긴 애가 뭘 그리 잘못했다고 벌써 죽이냔 말이다 ㅠㅠ
잘못한 건 니들이고, 책임도 니들한테 있는데 ㅠㅠㅠㅠ
지금 애 키울 여력이 안된다고? 그게 애 지우는 충분한 변명이 된다고 생각하냐?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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