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cc구 같이사는 커플인데.. 평소엔 되게 알콩달콩하고 좋은데 여자친구 과가 남자가 10명 여자가 4명인데 하필 되게 자주 어울립니다 .. 술마시러 ㅜ 뭐 그것까진 이해하고 데리러갔을때 좀 취해도 항상 그냥 받아주고 그랬는데.. 어찌저찌해서 저희과랑 걔네과랑 엠티를 같이 가게됬는데 ㅠ 같이 간 시점부터 일단 뭐 여친은 저는 뒷전으로 두고 제가 가까이 가면 잠깐있다 너희과애들한테 가라~ 뭐 이런식으로 얘기해서 그냥 그랬습니다 술먹을때도 옆에 앉으니 뭐 니친구들쪽으로 가라해서 뭐 알겠다했습니다..ㅜ 뭐 여기까진 이해하는데 펜션에 있는데 여친과 남자애들이 여친한테 물있냐 하면 먼데 실실웃으면서 물떠다주로 가고 시키는거 해주고 제가 앞에 있는데도 자기과남자애들 걱정하고 좀 그렇네요.. 이거 제가 이기적인건지 ㅠㅠㅠ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그냥 신경을 확 꺼버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