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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재판의 딜레마..
게시물ID : gomin_16269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독사슴
추천 : 0
조회수 : 2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12 20:30:46
 회사 상사분께서..
" 옛날 마녀재판에 가면..어쨌거나 죽을수 밖에 없었어..
 고문에 못 견디고 마녀라고 억지 자백해도 죽이고..끝까지 버티면..독한 마녀라고 죽이니 말야.. "

 뭐 약간 농담 섞인 말투이긴 한데..마냥 웃지만은 못하겠더군요. 직장생활 하면서..조금씩 다르긴 해도..위와같은 상황이 많으니 말입니다.
 
 요즘 저같은 경우도 그렇네요..쩝...
 보고서 하나 적어 올려야 되는데..솔직히 적어도 깨지고..
 그렇다고..다른 괴변? 써도 깨지니 말입니다.
 그냥..죽지 않으려면..계속 숨이 붙어 있는 한 고문 당하는..마녀재판에 걸린 느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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