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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무기력증 고민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6284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니훈-
추천 : 1
조회수 : 300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5/17 01:11:56
무기력증에 대한 이야기인지 모르지겠만 고민입니다.
올해 6년간 긴 솔로 생활을을 끝으로 소개팅으로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여자친구는 말도 별로없는 순진한 친구인줄만 알았습니다.
만남을 가지면서 여자친구의 생활을 보아하니 많이 힘든생활을 한듯 하더군요
여자친구는 은행에서 일을하며 일하는 동안 정직원, 진급에 눈이멀어 자기 생활에 무관심했던것 같습니다.
일만생각 하고 일에 대한 스트레스도 많이 받다보니 얼굴에 웃음이라고는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마음의병이 커서 인가요? 지금은 장기휴가를 쓰고 쉬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의 마음의 병이 큰것같아 여자친구의 큰병을 고쳐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취미도 만들어주고 같이 좋은 추억도 만들고...(취미가 뭐가 있나? 좋아하는것이 뭐가 있나? 아무것도 없다고 하더군요ㅠㅠ)
그래서 데이트를 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여자친구가 좋아할만한 몇가지를 찾아서 모든걸 준비를 합니다.
A,B,C등 몇가지 데이트 코스를 준비해서 이거저거하자 정해달라하면, 제가 정해서 매번 데이트를 합니다.ㅋ
이렇게 데이트를 하는것까지 너무너무 좋습니다. 여자친구도 예전과는 다른것이 저랑있으면 편안해하고 웃기도 잘웃더군요.
저랑있으면 좋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오유분들 죄송스러운이야기입니다.
지금부터의 큰고민거리는 여자친구가 저없는 평소에 생활에 고민입니다.
평소생활에 있어서 무기력증 저는 조언만해줄뿐이지 여자친구의 마음을 빠꾸지 않는 이상 아무것도 아닌걸 알았습니다.
쉽게접할수 있는 tv, 라디오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 하면 재미없다하고,
취미를 가져보자고 데이트를 하면서 취미 하나, 둘 해보는것도 저랑있으면 하고 아니면 재미없어 합니다.
그러면서 방에 홀로 누워있다보니 아무생각 없이 휴가가 끝나면 복직해서 일을 잘적응할수 있을지? 앞으로 이일을 계속할지?
일에대한 걱정만 하면서 저에게 고민을 이야기 합니다.
저는 잘할수 있다고 응원만 해줍니다. 
그렇게 고민을 해서 일까요? 요즘은 늦은시간까지 고민만하다가 불면증처럼 잠도 잘 못자는것 같습니다.
여자친구자신도 이렇게 지내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무기력하게 방에 누워서 일걱정만하고 무언가를 바꿀생각을 안하고 있습니다.
제 여자친구와 예전에 비슷한 생활을 하시다가 지금은 좋아지셨던분이나 주변에 비슷하게 지내셨던분들.
어떻하면 좋아질수있는지 조언좀 부탁합니다.
그리고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도 남자분들 조언 부탁합니다.
부족한 언어구사력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비슷한 경험을 하셔셔 나아지신분들은 조언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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