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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친이 저에게 이런말을 했어요.
게시물ID : gomin_16366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르믈버섯
추천 : 2
조회수 : 1361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6/15 08: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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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친이 며칠 전 부터 저에게 자꾸 차갑게 대합니다. 
저는 혹시라도 제가 잘못한 것이 있는듯 싶어 물어봤어요. 
"ㅇㅇ야 혹시 내가 너한테 큰 실수라도 했나? "
그러자 여사친은  '그냥 거리를 두고싶다 너무 친한 척 하면 부담스럽다' 라고 했습니다. 저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온갖 잡념이 머릿속에서 소용돌이 쳤고
그냥 이대로 사라져 버리고 싶었어요. 그 말을 듣는게 너무 가슴아팠어요.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게 이런거구나. 
저 정말로 여사친 하고 오랜시간이 걸리더라도
잘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약간의 조언들을 부탁드립니다. ㅜㅜ  현재 저는 짝사랑 중이엥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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