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성적이 망해서 3.0 안됐는데
C학점경고제도 소득 1~2 분위만 적용이더라구요...
집안이 남들에비해 엄청못사는데에 비해 저희집 7~8분위
나와요 아빠는 노가다일하고 엄마는 알바다니시는데
진짜 제가 너무원망스럽습니다 그런큰돈을...
알바를 구하기가 힘들어서 금토일 알바만하고있는데
돈이 시급이 6030원이라 돈이안모여요 다자녀라 국장만받으면 집안에 많은 도움이되는데 ...
친구는 저보다 잘사는데도 집이 2등급이라 c학점경고제 되는거같던데 저는 장학금 절대 못받는거겠죠...
진짜 제가 못한거라 제가 너무원망스러워요 제 형편에 대학에 오는게 진짜 아니였나봐요 무서워요...
어제 아빠가 노가다일하시다가 다쳐서오셨는데 너무마음이 아팠어요 제가대학은 그래도 다녀야할까? 하는 마음도들고
학교그만두고 일하는게 정답일까요 그럼 행복해질수도있을거같은데... 저도 놀고싶어요 남들처럼 옷도사고 화장품도사고 쇼핑하면서 아니 저는 안사도되는데 엄마아빠 낡은옷보면 진짜 ....미래를 위해 참아야할까요 아니면 여기서 그만둬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