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2학기부터 1년을 개인 사정으로 휴학하려고 하는데요..
그런데 저희 학교는 원래 휴학하기 전에 다음 학기 등록금을 선납을 할 수 있었는데
그게 올해 초에 바뀌었더라고요
문제는 바로 여기입니다. 제가 2학년 1학기에 나름 열심히하여 성적장학금 대상자가 되었는데 거의 60정도 감면을 받게 되거든요.
그런데 장학금 수혜기간이 한학기이고 제가 2학기 등록금을 선납해둘 수 없으니..
당연히 장학금이 날아가게 된다는겁니다. 학교가 왜 이렇게 바꿨는지 잘 모르겠네요... 단순히 귀찮아지니까..?
전 제가 열심히하고도 그 혜택도 받지도 못하고.. 정말 슬프네요 휴학은 해야겠고..
이렇게 막아버리고 장학금도 없애버리고....돈만 아니면 이런 걱정 고민 안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