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뷔페에서 일식 요리사로 일하고 있는 20살 남징언데요, 하루에 12시간씩 일하고 일주일에 6번 일 나가요. 제가 한달뒤쯤에 그만둬야 할 것

같은데 요번에 집안사정때문에 그만둔다고 말했거든요. 그래서 요번주 일요일까지 하기로 했는데 4~5일만에 집안일이 해결되어서 더 다닐까 말까

고민이 되네요.. 일단 일식 과장님이 절 되게 예뻐하시는것 같아요. 잘 챙겨주시고.. 사람들도 다 맘에 드는데 한달밖에 더 못하는데 한달동안 

더 할까요..? 라고 물어보기도 뭣하고 차라리 한달 더 할거면 몸 편하고 돈 더주는곳에서 일하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달동안 다니면 제가 초밥 쥐는법정도는 완벽하지는 못해도 대충은 배울것 같은데 제가 일식에 관심이 없어서

이게 도움이 될지 안될지도 잘 모르겠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