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넓은 전공으로 가세요. 가장 좋은 예는 호텔경영입니다. 물론 정말 호텔에서 일하고 싶어서 가시는 분들이 있기도하고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건 있습니다. 일반 경영은 호텔경영도 할 수 있는데 호텔경영은 경영으로 가기 힘듭니다. 현재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이 거지같은 관계로 미래에 본인이 뭘 원하는지 그 학과가 뭘 배우는 지도 안 가르쳐주고 선택하게 하는 면이 많은데요. 문과는 전공보다 학교다! 밎는 말이긴 한데 본인이 호텔가고 싶다고 대학가서 맘이 변할 수도 있고 안 변하더라도 요즘 취업이 힘들어서 여기저기 다 써보려면 경영이 편합니다. 자소설 쓸때 경영이 호텔쓰는건 쓰기 쉽지만 호경이 삼전 같은데 쓰기는 소설력을 많이 발휘해야합니다. 다른 분야도 넓은 쪽에서 세부 가기가 더 쉽습니다. 물론 난 정말 죽어도 다시 태어나도 호텔갈꺼얌 하면 호경을 가도되지만요.
2. 새로 떠오르는 학과를 조심하세요. 그게 요즘 핫한건 금방 가라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덮어높고 판단하면 사실 전통의 강자가 좋지 새로 생긴 과는 모험인 경우가 큽니다. 물론 하이리스크 테이킹했으면 하이리턴이 돌아올수도 있지요.
3. 이름에 낚이지 마세요. 요즘 학과이름 있어보이게 바뀐데 많던데 과거 전공이름으로 치환해서 생각해보는게 더 좋습니다. 국제통상은 무역학과고 커뮤니케이션 어쩌고는 신방과고 뭐... 이렇게 이미지 쇄신을 하려는 경우가 많아서 학과 별 홈페이지나 학과 소개를 잘 살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4. 학교가 더 중요할 수 있는데 학과는 사고방식을 바꿉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학과 4년 기간동안 사고방식이 공부열심히하면 그쪽으로 바뀔 가능성이 큽니다. 예를들면 제가 경영학원론을 들어본적이 있는데 이거 4년 들으면 완전 회사편 들겠구나 싶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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