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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헤어질인연인대.,
게시물ID : gomin_16746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왕두보고파
추천 : 5
조회수 : 73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01 09:38:13
6년간 살면서 항상 느끼는불안감.  둘이 사는게 아니라 항상 다른여자가 있는것같은  두려움.분노. 상처.  돌이켜보면 상처뿐인6년동안 나혼자 너무 좋아서 깨질인연 억지로 붙잡던 내 인생 최고  치욕적이던6년. 그사람 sns 어디에도 없는  나,우리.  다른여자사진.지 까페 사진으로 도배하던 sns.  난6년간 뭐였을까? 와이프도 아니고 애인도 아니고 후원자.내게 붙여준 이름. 또라이후원자. 6년간 생일한번 기념일한번 없던 너. 난그저 너에게 또라이후원자. 나혼자 애태우고 발동동구르고 울고불어도 눈하나 깜박안하고 바람피던 너.  막판개막장오브개막장.  6년의 마지막이 경찰서. 수많은 다른여자들의 흔적.절대 자기는 잘못없다고 당당한 너.  내가 죽어야 너가 조금은 니 잘못을 느낄까?아니 넌 오히려 잘 죽었다고 축배를 들테지.다른여자와 함께.  난그저 명절용.니 밥해주고 돈없을때 돈벌어 뒷바라지한 후원자 그뿐이니까.  마지막에 욕설없는 대화로 마무리하고싶은 내가 니눈엔 그저 미친또라이로만보이지.  내인생 최고 밑바닥전전하던 개막장의 끝에서 벗어나고싶은대  아직도 맘이힘들고 두렵고 힘든건  내가  남자보는눈이 없음에대한 내죄겠지. 맘도없으면서  싫은대  억지로 참고살았던 넌   이제 속시원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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