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자취중인 자취인입니다.
제가 하는일 특성상 집에서 나가는일이 드뭅니다.
올해 여름에 입주하여 거주중에는 불편함없이 잘 거주해왔습니다.
근데 날씨가 추워지더니 집안에 담배냄새가 날때가 있더군요
기분탓인줄 알았는데 밖에 나갈일이 있어서 나가보니 계단 중간에 담배꽁초 여러개가 보이더군요
화가 치밀어올랐지만 일단 넘겼습니다.
몇일 후 다시 나가보니 건물주? 관리자?가 내뒀는지 아예 깡통까지 있네요
최근?(한달전쯤에) 일도 끝냈겠다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냄새가 코에 팍 느껴져서 너무 화가나서 문을 열어보니
밖에 저와비슷한 나이대의 남자로 추정되는분이 전화를하면서 담배를 피고있길레
여기 비흡연자도 있다고 냄새가 안으로 다 들어오니 안펴줬으면 좋겠다는식으로 말을 했습니다.
말을 한 후 한 2주는 밖에 나가서 피우는듯 했습니다.
12월이 되고 이제 날이 엄청추워지더니 또 냄새가 나고 냄새난 후 나가면 아무도 없고 냄새만 있습니다.
1층 주차장에서 피는건 이해를해도 층수로 따지면 2층이고 주차장을 제외하면 저랑 그 계단에서 담배피는 남자가 거주하는 층이1층인데
거기서 한층 내려가서 피고 올라오기가 귀찮고 추워서 나가기싫어 계단에서 핀다는게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어떻게 해결해야 좋을까요 ?
저렇게 계단에서 피면 불법같은거 아닌가요 ?
일단 오늘아침이나 점심 쯤 주택 관리자에게 전화 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