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반년째 사귀고있는데...처음 관계할때는 괜찮았거든요. 그런데 최근들어 평소보다 우울해지면서 뭔가 성욕도 없구...밑도리가 촉촉? 하지 않으니 할때 너무 아프네요. 남자친구 물건이 제 손목정도의 굵기인데 빨리 끝낼생각은 않하고 맨날 한두시간씩 그걸 하니까...뭔가 아프기만하고 금방 끝났으면 좋겠고..예전엔 않그랬거든요. 예전엔 다 좋다고 받아들이고 오히려 제쪽에서 먼저 달려들었는데ㅠㅠ 연인관계중이다보니 섹스가 꺼려지니까 마음도 조금 식는것같기도하고... 그냥 우울한것같기도하고...기분이 이상하네요. 그냥 좀 행복하고 싶은데. 왜 잘 않될까요. 사실 그냥 정 통하고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애인이 있으면 덜 외롭고 덜 쓰라릴것 같았는데. 그냥 다 나두고 떠나고싶은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