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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조금 쉬었으면 좋겠어요 :)
게시물ID : gomin_16907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낙지초무침
추천 : 2
조회수 : 32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2/23 22: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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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30분 기상!
늦잠자면 5시 50분
7시쯤 회사도착해서 좀 쉬다가 업무시작해요.
6시 퇴근해요
부럽죠 칼퇴근 가능! :)
다닌 지 몇년차 되어서야 가능해졌답니다~
그 전에는 저도 주말에 출근하고 새벽까정 잔업하고 그랬었는 데
지금은 거의 칼퇴근이예요!! 음하하
퇴근하고 집에와서 밥 먹고 나서 잠깐 쉬다가
집을 치우거나 공부하러 카페를 가요 ㅎㅎ
예전같으면 좀 더 쉬웠을텐데
저도 나이가 들어가는 과정인지 점점 체력이 많이 쳐져요~
보약도 먹는 데 영 몸이 빨리 좋아지지가 않네요~
졸음이 너무 쏟아져서 구역질 나는 정도예요 ㅜ_ㅜ
 
흠.. 마음이 너무 바빠요 ㅎㅎ
이직을 하고싶거든요 ㅎㅎㅎ
그러면 준비를 해야하잖아요 ㅎㅎㅎ
근데 체력이 정말정말 최악이 되어서 집에 오면 녹초예요~
좀 쉬고 공부하려면 집은 역시 나른나른해서 카페에 가는 데
카페에서도 꿈뻑하기도 하고
자꾸 이거 해야되는 데 저거해야되는 데 마음만 급해요 헤헤
어떤때에는 다 포기하고 푹 쉬자고 마음 먹고
오늘은 잠만 자자 마음 먹어놓고도
잠을 자는 게 죄책감이 드는건지 뭔지 또 깊이 자지도 못하고
설잠으로 다음날이 더 피곤하기도 하고
몇달째 악몽때문에 정말 하루도 편하게 쉬어본 적이 없기도 해욤...ㅜㅜ
오늘은 잘자고 푹 쉬고 놀아야지 해놓고도
잘자고 일어나면 또 괜히 또 부지런히 움직여야만 마음이 편해요 ㅎㅎ
그렇다고 제대로 된 계획을 지켜나가는 것도 아니면서
마음만 드릅게 바빠요 헿
 
음.. 이야기가 너무 의식의 흐름대로... :)
마음이 급해요 급해도 너무 급해!
몸은 쳐지는 데 이직준비는 해야겠고 운동을 해서 체력을 좀 기르고 공부를 해야겠는 데
운동하는 내내도 내가 운동할 시간이 있는 건가 그 시간마저 저를 괴롭혀요 바보같이 ㅎㅎ..
 
여기분들 다들 고민이 많으신 분들이겠지만
혹시 저같은 분들 어떻게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지 알랴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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