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너와 나는 같다.

 

사람은 나이 성별 학벌 재산을 떠나 평등합니다. 한번 태어나고 한번 죽으며 같은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와 너는 같다. 인생을 사는 건 순례자 혹은 여행객이라는 겁니다. 우리 모두 지구라는 별에 왔고 결국은 이 별에서 죽습니다. 뭘 가졌든 우리는 결국에 다 죽어요. 죽음앞에서는 모든 인간이 평등합니다. 우리가 예수나 석가 같은 사람이 아니기에 죽음을 극복하지 못한 사람이기에 같아요. 다른게 없습니다.

 

사람은 태어나면 늙고 사람은 태어나면 병들고 사람은 태어나면 죽어요 어느 인간도 생노병사의 테두리에서 벗어날수 없습니다.

 

2. 안녕하세요. 미안합니다 용서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남의 일은 잘 보면서 자신은 잘 못봅니다. 사람은 어느 한곳이 고장나 있습니다. 내면안에 또라이가 살아요. 그것도 상 또라이. 그걸 인정해야 사람이 됩니다. 어떤 사람이든지 그 상또라이를 잘 억제하고 다스려야 합니다. 용서할줄 모르는 사람은 자기 자신조차 용서할줄 모릅니다. 자신이 잘못한 일에 사과하세요. 안받아주는 사람이 있겠죠. 때로는 억울합니다. 하지만 그게 내 모습에 장착이 된 사람은 어느 순간에 확 크게 쓰입니다. 자신이 잘한 일에는 칭찬받고 자신이 잘못한 일에는 잘못했다고 사과할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칭찬하고 자기 자신에게 잘못했다고 할줄 알아야 합니다.

 

3. 약자배려

 

약자를 배려하는 것. 내가 먼저 갈수 있는데 남을 먼저 배려하는 것. 그건 자기 자신의 수양정도에 따라 하면 됩니다. 중요한 건 자기 수양이에요. 더 많이 하려고 더 적게하려고 하지 마시고 자기가 할수 있는 만큼만 하는 겁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내게 중요한 사람이 약자를 함부로 대하면 그 사람 멀리하시거나 보지마세요. 왜냐면 내가 약자가 되면 그렇게 행동합니다.

 

4. 원칙고수.

 

사람들이 생각할때 저 사람은 원칙만 따져 유도리가 없어. 사바사바에 능하지 못해. 라고 말합니다. 그게 어리석은 일이지요. 원칙적인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도 원칙적이기 때문에 남들을 대할때도 원칙입니다. 사람이 융통성이 없을지라도 예측이 가능합니다. 융통성이 지나치면 오히려 신뢰를 망가뜨립니다. 내편일때는 상관이 없는데 내하고 멀어져 남의 편이 되면 융통성있게 당신을 공격합니다. 거짓말 잘하는 사람을 최고로 조심하기 바랍니다. 거짓말 잘하는 사람은 사회적 신뢰를 무너뜨립니다.

 

5.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가

 

사람은 끼리끼리 만납니다. 말과 행동이 일치되지 않는 사람은 일치되지 않는 사람끼리 만나요. 말과 행동이 일치되지 않으면 만나지 마세요. 예를 들어 저녁약속을 했다고 합시다. 7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항상 약속시간을 30분씩 어깁니다. 만나면 이야기 합니다. 미안하다고. 뭐가 그랬다고. 그 사람의 시간쓰는 습관이 그런겁니다. 그 사람은 항상 원칙을 어기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그렇게 행동하는 건 그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내리는 평가와도 같습니다. 그런 사람은 만나지 않기로 합니다. 만나봐야 변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언제 변화하는 줄 압니까?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깨닫고 이렇게 하면 안되구나 하고 뒤지게 맞고 엄청많이 잃어야 바뀝니다. 인간 존중은 두려움에서 나오는 거에요.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은 언제나 자신을 최고로 우선시 합니다. 그렇기에 가변적으로 대응하는 겁니다. 원칙이 아예 없어요. 상황에 따라 맞추어서 변화합니다. 여기서는 이런말 하고 저기서는 저런말을 해서 공동체의 신뢰를 깨뜨립니다.

 

결론

 

사람볼때 가장 중요한건 자신이 실수 했을때 자신이 잘못했을때 반성하고 다시는 그렇지 않는 사람과 인간관계를 하세요. 사람은 습관의 동물 경험의 동물입니다. 자신을 뒤돌아볼줄 아는 사람만이 진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