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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확실히 말할수 없는 여러 이유로.
게시물ID : gomin_16965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jZ
추천 : 1
조회수 : 26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3/27 00:39:18
중학교 때는 우울증 ,  고등학생도 우울증,  그렇지만 데면데면한 친구 몇은 분명 있었고.
대학교,  표면적이고 원치않는 어쩔수없는 동기나 친구들.
졸업하며 역시 빠이빠이 한 후.

소규모 직원 직장에서 잠시 일한 후 
두번째 직장 . . .사장과 나밖에 없는 소기업이다. . 

신입이라 일 배우고 역량 기르느라 1년 정신없이 지나가고.
앞으로 1년도 이럴듯 한데.

주변에 사람이 너무 없다.
곁에 아무도 없는 인생.  이라고 공책에 무의식 적으로 
끄적이고는,  나에게 너무 촌철살인 이라 끄적인 손에 당황하고는 내 손은 무안함에 다른 낙서를 끄적인다.

사람이 너무 없어서 혼잣말이 너무 자연스럽다.

주말에는 하는거 없으니 시간밸런스가 깨지도록 컴퓨터를 하고 폰을하다 잠도 과하게  자서 몸이 아프다.
매주 주말이되면 컨디션이 안좋다.

살던데로 살기 싫다고 ,  
무엇이 도데체 나를 막고 있는 것인지.
나는 어딘가에묶여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것도 묶고 있는 것이 없는데.
학창시절 친구가 없고 직장도 없다보니, 
사교를 하려 해도 맨땅에 헤딩 수준으로 동호회같은걸 
아주 적극적으로 파야만 하는 상황. . . ㅎㅎ

근데 그것도 실행이 안된다ㅜㅜ
뭘 해봤어야 하지.

난 진짜 사교성이 점점 떨어진다.

이러다가 이상하고 뭔가 대화하다보면 다른사람들이 
이상함을 느낄 수 있는 상황까지 오게 되는건 아닐까
자주 걱정을 한다ㅜㅜ

돌파구가 필요하다!!!

혹시 저같은 상황이었는데 (교류하는 사람 없고,  맘맞는사람  없음.)  탈피하신분 계신가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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