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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살기 싫어지는 오늘
게시물ID : gomin_16965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Vnb
추천 : 1
조회수 : 34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3/27 02:10:12
30세 고졸 알바중(곧계약직) 자격증 운전면허1
아르바이트시 일잘한다 사람이 성실하다 센스있다등 좋은소라
다들어봄  술 입에도 안댐 담배핌 

근데 문제는 집안에선 문제아취급 쓰레기 취급 
 내나이 30세 통금시간 12시 집에올때 먹을거 사오면 뭐라하고
알아서 할일들 6~7번씩 뭐라하며 자꾸 지적함 
고등학교때까지 그 흔한 친구집에서 외박한번 못해봄 
대학교 들어갈때 과도 부모님이 원하는거 아니면 하지말라함
그 이유로 등록금 지원해주심 1학기 마치고나니 진심 안맞음
가족회의함 안맞다 하기싫다 말함 그럼 때려치고 니가 알아서 살라고함 그래서 그냥 다님 1학년 끝나니 아빠가 군입대 지원해놓음 군대 전역후 복학함 적응안됌 더 하기싫음 재미도 없고 미래도 없는 과임  결국 다시 상의후 그만두기로함 평소 말잘하고 장사에 소질 있다 생각해서 장사하겠다고함 외삼촌 도와가며 일배우고 다른 삼촌들 가게 차리기까지 다 도와드림 월급0 용돈0 그렇게 몇년 버리고 이제 내가게 위한 자금모은다고 일함 취직안됨 아르바이트로 전전긍긍 그나마 모은돈 지방내려가서 홀로 공장가서 알하며 방잡고 어쩌고 하면서 틈틈히 모음  라인잘타서 진급기회까지 있었는데 아빠 사업시작하신다고 도와달라해서 올라옴 결국 3년만에 망함 그간 생활비 지원및 이사하면서 까지 빚갚고 뭐하고 한다고 뮤일푼됨 이대론 안된다 싶어 일자리 구해봄 취직안됨 스팩없음 아르바이트 시작 좋게 봐줘서 계약직 준비중 오늘 경력증명서니뭐니 이래저래 알아보고 다니다가 아는 지인들이랑 만나서 미래얘기함 생각보다 늦어져서 집에 뛰어옴 
아빠한테 개욕먹고 가뜩이나 예민한데 건드리지 말라하심 요즘 연애중이라 쥐꼬리 월급도 잘 못모음 
씻고 누우니 눈물남 욕나옴 집 나가고싶고 자살하고싶음 
근데 돈이 없음 계약직 되도 경력증명서 없다고 140준다함 
개 욕나옴 그래도 어떻게든 인정해주고 좋게봐쥰 곳이라 그만두지도 못함 그냥 개 살기 싫음 내 인생을 다시 설계하고싶음 
그냥 독립해서 혼자 알아서 다 하고싶음 모든게 다 부모탓으로 돌리는 내 자신도 미움 난 쓰레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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