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사정?
용기 부족?
분명 좋아하는데 자꾸 안될 것 같다는 생각만 들어요
사귀기도 전에 헤어질 때 무슨 이유로 헤어지게 될까 같은 쓸데없는 생각이나 하고있고
상대방도 취중이긴 해도 저한테 마음을 은근슬쩍 표현했는데
왜 멍청하게 가만히 있는걸까요
빨리 준비해서 고백해야지 보다 이상한 고민만 늘고있어요
처음 느끼는 제대로된 사랑이라 그런걸까요
저는 왜이렇게 멍청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