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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게시물ID : gomin_16965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NiY
추천 : 0
조회수 : 1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27 07:22:18
저는 가정사가 남들 눈에선 겉으론 큰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세세하게 깊은 문제가 많은데요.

그것 때문에 어릴때부터 좋지않은 기억들이랑 스테레스가 많네요.

근데 그게 십수년간 계속 심적으로 작용하다보니 대인기피증이랑 만성우울증 증세에 감정이 무뎌졌다 해야하나요?? 추가로 기억력도 많이 나빠진거같구요...

군 현역일때는 그래도 우울증이랑 대인기피증 한번 극복 해보겠다고 분대장까지 차고 죽도록 열심하니 주위에서 인정해주는 사람들도 생겨서 자존감도 높아지고 자신감에 전역하고 집 떠나서 힘든 노가다 일도 경험삼아 몇주 해보고 새사람 된 줄 알았는데 결국 집에 오니 똑같아지네요... 역시 사람은 환경이 중요한거같아요

다시 돌아오니 그냥... 절망스럽네요 ㅋㅋ 
이제는 미래에 자신이 없네요 ㅋㅋㅋㅋㅋ 
그냥 이대로 증발했음 좋겠어요 
인생 재미도 없는데 그냥 접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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