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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일하러 온지 3주.. 선택의 기로에 섰어요!
게시물ID : gomin_17002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오베와asky
추천 : 0
조회수 : 56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4/17 00: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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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을 설명하면, 제가 일본의 파견회사에 취직이 되서 3월 27일에 일본에 왔습니다. 그리고 4월 3일 입사식 한 후, 지금까지 게속 연수를 받고 있습니다.

선택의 기로라는건..
지금 요코하마에서 3주동안 지내면서 벌써 일본인 친구도
사귀었고, 또 지내는 방이 101호 102호 103호로 전부 같은
회사의 한국인이라서 정말 지내기 좋아요.. 같이 도와주고..

근데 회사로부터 히로시마에 파견을 가라고 들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거의 확정 되다시피한 거 같아요.
가면 설계업무 이기때문에 간단히 도면을 해석할 수 있는지,
프로그램 사용할 수 있는지 보는 것같은데,
문제는 지금 요코하마에서의 생활도 너무 좋고 ㅠㅠ

지금 사귄 일본인 친구가 이성인데 너무 맘에 듭니다..
떠나고 싶지 않아요.. 좋은 인연으로 발전힐 수 있을 것 같고..
히로시미 거의 확정인 상황이지만,
히로시마가서 테스트 그냥 아예 아무것도 모르는 척 하면서
떨어지는게 나을까요?

히로시아 같이 가는 한국인 1명은 가고싶어하는 눈치고.. 자기가 원하던 자동차 설계  관련이고 저도 자동차 설계가 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떠나고 싶지 않아요..

혹시 일본에서의 선배님들 안계신지요??

일로 히로시마를 갈것이냐..
아니면 여자친구가 생길 것 같은 요코하마냐..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차라리 회사 인사부장님이나 선배한테 솔직히 터놓고 얘기하는 게 나을까요?

제가 결정하는 것이지만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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