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외국에서 학교 다니다가 한국에 왔거든요 대학 입학하게 됐어요 그러니까 이 아줌마가 저보고 한국어를 못 하는척하래요 왜냐면 제가 너무 평범하고 그래서 재미가 없데요 평범하면 친구도 못 사귀고 사람들이 싫어하나요?;;; 한국인인데 한국어 잘 하는 게 이상해요? 외국에서 살면 한국말을 아예 까먹고 어눌해져야 하나요? 전 둘 다 문제없이 잘 할 수 있는데요 다른 외국에서 산 사람들도 한가지 언어 습득했다고 다른 말을 못하게 되고 그런사람 잘 못 봤는데. 이것 말고도 저보고 이래라저래라 남들한테 니얘기하니까 어떻다더라느니..;;; 별 이상한 아줌마 다 봤어요 너무 재수없어요